'">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판사 양지정 엄철 이훈재)는 오늘(23일) 오전,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해 항소 기각으로 판결해 1심 벌금 100만 원이 유지됐습니다.
지난해 6월, 1심은 "피해자들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표현에 해당함이 분명하다"면서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이 타당해 보인다며 항소 기각했습니다.
친문 유튜버 출신인 A 씨는 2020년과 2021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욕설 등으로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2021년 민주당 청년대변인에 임명됐지만,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에게 욕설하고 SNS에 '주적은 간부'라는 글을 올리는 등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A 씨를 청년대변인 직에서 해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png?type=nf190_130)
.png?type=nf190_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