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잠수교 등 도로 9곳 통제 계속…퇴근길 혼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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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8.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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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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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호우경보가 해제됐지만 서울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이 계속 통제되고 있어 퇴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및 63빌딩 진출 램프, 잠수교, 광운로, 가람길, 증산교, 영동1교, 철산교 하부 교통이 통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둔치주차장 4곳과 풍납토성과 용답 육갑문 2개소도 통제됐습니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오늘 오후 1시 30분 이후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8,500톤으로 늘어나면서 한강 수위도 높아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다만, 오전 한때 통제됐던 서울 내부순환도로 성수 방향 마장에서 성수까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상 상황과 하천 수위를 관찰하고 교통 통제를 차례대로 해제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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