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해삼 불법 채취한 잠수부 일당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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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8.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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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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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태안해경은 무허가로 해삼을 불법 채취한 A씨 등 4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이틀 전(16일) 태안군 안면읍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잠수장비 등을 동원해 해저에 서식하는 해삼 100kg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들 일당이 채취한 해삼과 잠수장비 등을 압수하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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