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해양 온난화 심각…해양수도 부산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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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7. 오후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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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앵커]

최근 50년간 부산 앞바다 수온, 전 지구 평균보다 4배 더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안 온난화 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 올여름 기록적인 고수온이 나타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모셨습니다.

부산 앞바다의 수온이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장마가 끝나고 고수온이나 태풍이 닥칠 경우, 수산업 피해가 우려되는데, 재해 예방 대책들 마련되어 있습니까?

[앵커]

앞서 언급한 연안의 온난화 현상이나 고수온, 잦은 태풍의 원인은 결국 기후변화입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앵커]

부산은 명실상부한 해운산업 중심도시입니다.

이달 초, ‘국제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국제해운 탈탄소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내년 봄, 부산에서 의미 있는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워 오션 컨퍼런스’라고, 전 세계 백여 개 나라의 정부와 기업, 비영리단체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라고요?

[앵커]

북항재개발 사업비 정산과 관련해 해수부가 산하기관인 부산항만공사와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는데, 1단계 준공 후 사업비 정산 방식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혹시 대책 마련을 하고 있는지요?

[앵커]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오는 11월부터 드디어 본 공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계획인가요?

[앵커]

장마가 끝나면 전국에서 많은 분이 부산의 바다를 찾을 텐데, 시민들의 해양레저에 대한 일상적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여름철 해양레저관광 정책들이 있다는데, 어떤 것들입니까?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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