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 살해 40대 입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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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1. 오전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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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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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동해경찰서가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살해한 동해시 45살 김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동해시 송정동의 한 노래주점에 찾아가 방 안에서 쉬고 있던 여성 종업원 49살 이 모 씨를 복도로 끌어내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인 김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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