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경부고속도로 금강영업소·휴게소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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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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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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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금강영업소와 휴게소가 일시 폐쇄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폭우에 금강 수위가 올라 경부고속도로 금강영업소와 휴게소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양수 펌프로 물을 빼내고 고객들이 들어오지 않도록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 구간을 통과하려는 운전자들은 근처 옥천나들목과 영동나들목으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충청북도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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