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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는 오늘 오후,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김 씨의 뺑소니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대표 이광득 씨와 본부장 전 모 씨도 함께 재판에 출석합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 장 모 씨에게 대신 자수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검찰은 김 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이 불가능해 음주운전 혐의는 뺐습니다.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은 김 씨가 운전한 사고 차량 등의 블랙박스 저장장치를 제거해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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