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 LNG터미널 준공 외

입력
수정2024.07.09. 오후 7:38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BS 광주]광양국가산업단지에 93만 킬로리터의 저장시설을 갖춘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이 22년 만에 준공했습니다.

1조450억 원을 투입한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 LNG터미널은 93만 킬로리터의 액화천연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 6기를 포함해 시간 당 680톤 규모의 기화송출설비와 LNG운반선 접안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부터 20만 킬로리터급 LNG 탱크 2기를 증설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을 기점으로 총 133만 킬로리터의 LNG 저장 용량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순천역-국가정원 자율주행차 무료 운행

순천시가 관광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순천역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자율주행차를 운영합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이며,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4시 20분까지 하루 9차례 운행합니다.

요금은 무료이며, 국가정원 동문 버스정류장과 순천역 앞 자율주행 셔틀 정류장에서 정류장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해 예약하거나 배차시간에 맞춰 현장에서 탑승하면 됩니다.

GS칼텍스, ‘무료급식 100만 식’ 달성

GS칼텍스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 나눔터'가 무료급식 100만 식을 달성했습니다.

GS칼텍스는 지난달까지 16년 동안 2만 2천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사랑 나눔터 활동을 통해 무료급식 100만 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 나눔터는 GS칼텍스와 여수시, 지역 복지기관이 함께 만든 무료급식소로 2008년 5월 문을 열었습니다.

광양시, 임신부 교통비 20만원 지원

광양시가 임신부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통비 지원금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다며 임신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습니다.

신청 대상은 광양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 20주 이상, 출산 전 임신부로 시보건소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광양에서 교통비를 지원받은 임신부는 모두 759명입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