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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사 퍼스트펀이 서비스하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누르고 올해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조이넷게임즈의 방치형 게임 ‘버섯커 키우기’가 3위, 센추리 게임즈의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5위, 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7위, 드림 게임즈의 ‘로얄 매치’가 8위를 차지하며 모두 5종의 게임이 매출 순위 상위 10위에 들었습니다.
센서타워는 이 같은 외산 게임의 매출 순위 장악은 2017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건수는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 시장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0만 건 줄어든 1억 9,000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센서타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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