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단독주택 침입해 이웃 폭행한 20대 남성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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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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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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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단독주택에 침입해 이웃 여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일 중상해, 재물손괴, 주거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단독주택 문을 부수고 들어가 50대 여성 B 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B 씨는 A 씨의 폭행으로 뇌출혈 등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크게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옆집 이웃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를 이번 주 내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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