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에서 “이 전 대표는 자신이 유죄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제는 판을 뒤엎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함의 결과가 자신을 수사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도 민주당이 탄핵 소추안이 회부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검사 4명을 소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의 변호인들이 국회의원이 되어 그것도 법사위원이 되어 이재명 수사 검사를 취조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변호인에게 공천을 준다는 것은 사실상 국민 혈세로 변호사비를 지급하겠다는 것과 같다”며 “이재명 전 대표 변호인에게 국민 혈세가 사용되는 것이야말로 탄핵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