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 작품’으로 만든 VR 영화 ‘단이전’…BIFAN 공식 초청

입력
수정2024.07.04. 오후 3:59
기사원문
임재성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제작한 가상현실(VR) 영화 <단이전: 미인도 이야기>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욘드 리얼리티’ XR(확장현실) 전시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비욘드 리얼리티’ XR 전시 부문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기술의 최신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이전>은 국가유산을 활용해 제작된 VR 콘텐츠로,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의 회화 작품 15점을 재해석해 디지털로 구현했습니다.

전시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단이전>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영화제(SXSW Film & TV Festival 2024)’에도 공식 초청됐고, 데드센터 영화제(deadCenter Film Festival)에도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국가유산청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