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 국내 방송사 중 시청자 수 1위”…메인뉴스·전체뉴스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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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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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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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가 국내 전체 방송사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방송사별 6월 메인 뉴스 전국 시청자 수(주중 기준)를 보면, ‘KBS 뉴스9’의 전국 시청자수(개인 기준)는 일 평균 160만 명으로 전체 방송사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KBS 뉴스9에 이어 ‘MBC 뉴스데스크’가 98만 명, ‘SBS 8뉴스’ 78만 명, ‘TV조선 뉴스9’ 58만 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KBS 뉴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당일 ‘KBS 뉴스9’의 전국 시청자 수는 192만 명으로, ‘MBC 뉴스데스크(110만 명)와 ’SBS 8뉴스‘(90만 명)를 앞질렀습니다.

또 지난달 12일, 역대 한반도 지진 중 7번째로 강력했던 규모 4.8의 전북 부안 지진 당일에도 ’KBS 뉴스9‘의 전국 시청자 수는 168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체 뉴스(특보 포함)의 누적 시청자 수에서도 KBS 1TV가 주중 일 평균 654만 명으로 MBC(223만 명)와 SBS(178만 명)와 비교해 최대 3배 이상 많았습니다.

KBS는 현재 1TV를 통해 주요 시간대별로 하루 8개 정규 뉴스를 편성해 방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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