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오늘 개막…8개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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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4.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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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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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를 대표하는 소극장 축제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오늘(2일)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7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과 씨어터조이에서 '난상토론'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 기간 관객들을 만날 공연은 ▲'현실나라, 낭만공주!'(연출 오승희,극단 프로젝트 정류장),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이정현, 문화창작소DREAM), ▲'자립일기'(김홍주, 그리너리), ▲'살아진다, 사라진다'(김진아, 혜화살롱), ▲'류씨부인표류기'(서진, 날다), ▲'미화(美化)아름답게 가꾸다'(정기운, 한민)', ▲'로봇갈릴레이'(김성환, 민예), ▲'우연의 바다를 찾아다니는 조류조련사에 대한 전설'(김애자, 오쇼오쇼) 등 모두 8편입니다.

임정혁 축제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연극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짧은 희곡·연극의 묘미와 정수를 관객분들께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은 신진 연출가와 신인 배우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단편극페스티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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