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3사에 파리올림픽 중계 순차편성 권고

입력
수정2024.07.02. 오전 10:55
기사원문
신지수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에 '2024 파리올림픽'을 중계할 때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 편성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오늘(2일) 권고했습니다.

이 권고는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는 국민의 시청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계방송사가 채널·매체별로 순차적으로 중계방송을 편성하도록 한 것입니다.

다만 올림픽 개·폐막식과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결승전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경기의 경우에는 순차편성의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방통위는 순차편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중계방송사 간 사전에 협의할 것을 함께 권고했습니다.

방통위는 파리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지상파 3사에 권고문을 전달하며 국민들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자 프로필

안녕하십니까. KBS 신지수 기자입니다. 빠르게 달려가 오래 지켜보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