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대폭 축소

입력
수정2024.06.30. 오후 12:12
기사원문
임재성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시간을 1시간으로 대폭 축소합니다.

서초구는 내일(1일)부터 지역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제한 시간을 기존 8시간(오전 0∼8시)에서 1시간(오전 2∼3시)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업시간 제한 축소는 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 등 서초구 내 4개 대형마트를 비롯해 준대규모점포 33곳에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해당 영업점들은 새벽 배송을 포함한 온라인 영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초구는 앞서 올해 1월에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했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자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의 일요일 의무 휴업과 영업 시간 제한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