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성경 시편 주제 싱글 ‘아침의 노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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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7.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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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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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성경을 주제로 한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시편 150 프로젝트’ 측은 가수 이승철이 성경 시편 150편 중 3편을 주제로 한 ‘아침의 노래’를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싱글 ‘아침의 노래’는 발라드, 알앤비(R&B), 팝, 펑크 장르가 어우러진 힙합 스타일의 음악으로, ‘두렵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나의 진정한 방패이자 구원자는 하나님’이라는 고백을 담았습니다.

이승철은 “조금 더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싶었고, CCM보다 더 팝 같은, 팝보다 더 팝 같은 CCM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 곡을 통해 (성경) 시편의 메시지가 많은 분께 친근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성경 시편을 노래로 발표하는 프로젝트로, 앞서 1편 ‘복 있는 사람’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2편 ‘로드 해브 머시 온 미(Lord Have Mercy On Me)’는 가수 범키가 불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편 150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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