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들 “7월 4일부터 일주일 휴진”

입력
수정2024.06.17. 오후 9:23
기사원문
박광식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다음달 4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휴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대응에 따라 휴진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의료계의 요구안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사실상 무기한 휴진입니다.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8일 휴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7월 4일부터 휴진에 찬성하는 비율이 79.1%(292명)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휴진 기간은 1주일 후 정부 정책 변화 여부에 따라 연장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무기한 휴진이 30.2% 순이었습니다.

내일(18일) 휴진과 관련해서는 60.9%가 당일 진료가 없거나 휴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진료를 보는 교수(164명) 중에서도 82.9%(136명)가 휴진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자 프로필

의학전문기자 · 의사 · 전문의로서 최신 의학 뉴스를 큐레이션합니다. 건강 인사이트 채널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