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야산서 숨진 영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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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3.06. 오전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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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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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어제 오후 1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한 야산의 등산로에서 어린아이가 숨져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숨진 아기는 생후 1∼2개월 정도로 추정되는 영아로 5일 정도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해당 지역을 자주 오가던 등산객이 신고했다며 아이를 유기한 사람을 찾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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