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모자' 쓴 비둘기 포착?…동물 학대 논란도
미국에서는 비둘기가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거리를 활보하는 바람에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산타클로스의 동물 친구가 루돌프 말고 비둘기도 있었나요? 빨간색 산타 모자를 쓴 비둘기가 도심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건물 주차장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 비둘기를 처음 발견한 시민이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는데, 비둘기가 고개를 흔들어도 산타 모자가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누군가 접착제 쓴 걸로 보입니다.
관계 당국은 동물 학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5년 전에도 카우보이 모자를 쓴 비둘기가 발견돼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범인을 색출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J SEAN EL, ErBQQ5VOv4k, 틱톡 stevenjamestok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3
SBS 헤드라인
더보기
SBS 랭킹 뉴스
오전 1시~6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