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남태령고개 인근에서 어제(21일) 오후부터 경찰과 28시간 가량 대치한 끝에 서울 시내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22일) 오후 4시40분 쯤 트랙터를 막았단 경찰 가벽을 철수하고 트랙터의 통행을 허가했습니다.
농민들과 시위대는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한남동으로 이동해 오후 6시부터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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