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단지서 테슬라 급발진 주장 사고…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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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1.05.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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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어제(4일) 오후 5시 25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화단에 부딪혀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A 씨가 들이받은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단지 내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올라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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