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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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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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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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1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당초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1차 파업을 진행한 뒤 15일부터 5일간 2차 파업할 예정이었지만, 계획을 수정해 이날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1차 파업 기간 사측이 어떤 대화도 시도하지 않아 곧바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노조는 설명했습니다.

기자 프로필

2002년 SBS 공채로 기자생활을 시작한 권영인 기자는 사회부 사건팀, 선거기획팀과 정치부, 경제부를 거쳐 지금은 이슈취재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항상 끈기있고 심도있는 취재로 뉴스 소비자들에게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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