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올라가는 여성 뒤에 바짝…"잠시만요" 남성 잡고 보니
그 불법 촬영범을 시민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붙잡았다는 소식입니다.
한 남성이 여성의 뒤를 따라 지하철역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지하철역 출구 쪽으로 계단까지 여성을 따라가는데요.
잠시 붙잡혀서 다시 역사 안으로 끌려들어옵니다.
이 남성 알고 보니 불법 촬영범이었고요.
범행을 눈치챈 용감한 시민에게 붙잡힌 겁니다.
역무원이 실랑이를 벌이는 두 사람을 목격하면서 그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범행을 부인하던 남성, 경찰의 끈질긴 추궁에 결국 몇 장 촬영했다며 자백했습니다.
이후 남성의 휴대전화를 살펴보니 무려 수백 개의 불법 촬영물이 저장돼 있었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검거됐고요.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은 신고포상금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3
SBS 헤드라인
더보기
SBS 랭킹 뉴스
오후 11시~자정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
“1천명만 환불” 티몬에 소비자 분노…부상자도 발생
-
이면도로 누운 취객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운전자 입건이면도로에 누워있던 취객을 밟고 지나간 뒤 별다른 조치 없이 귀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 치사 등 혐의로 6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
-
“북한 고위층 잇단 망명, 김정은 체제 흔들린다는 증거”
-
연 10억 버는 개그맨 고명환…불의의 사고 때 받은 '계시'
-
“제일 센 XX한테 걸렸어”…‘강간상해’ 前럭비 국대 범행 영상 충격
-
결국 중국에 1위 뺏겼다…'스마트폰 강국' 한국 '초비상'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