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1만 1천200원 vs 경영계 9천870원…최저임금 수정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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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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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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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추이'와 '폐업률 추이' 피켓 든 사용자위원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요구액 1차 수정안으로 시간당 1만 1천200원과 9천870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사용자위원들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최초 요구안 제시 후 논의를 거쳐 이같은 수정안을 내놓았습니다.

앞서 노동계는 시간당 1만 2천600원, 경영계는 9천860원으로의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 대비 1천400원을 내렸고, 경영계는 10원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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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사건팀(경찰)과 법조팀(검찰)을 6년간 출입했고 현재 국방부와 감사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개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뉴스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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