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네 축구장 깜짝 등장…2천 명 몰려 경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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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6.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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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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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휴식 중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어제(5일) 저녁 8시쯤 김승규 선수와 함께 일반인 축구팀과 경기를 하기 위해 용인 수지체육공원에 나타나자 순식간에 인파가 몰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수많은 팬들이 현장으로 몰렸고, 안전사고 우려 신고도 13건이나 접수됐습니다.

결국 경찰 등 29명이 투입돼 통제에 나섰고 손흥민 선수는 예정보다 10분가량 일찍 경기를 마치고 밤 10시 10분쯤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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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기획 디렉터, 뉴욕특파원 등을 거쳐,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와 '뉴스쉽'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국제정세, 외교안보, 경제와 IT, 클래식음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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