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회항' 대한항공 KE189편 타이완으로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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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23.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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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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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보잉 787-8 여객기

어제(22일) 오후 이륙 50분 만에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한 대한항공 여객기 승객들이 오늘 오전 타이완 타이중 국제공항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처음 탑승객 120여 명 가운데 일부를 제외하고 총 87명이 대체 항공편을 통해 오전 10시 반 타이중 공항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KE189편은 항공기 내부 압력을 조절하는 여압 계통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제주도 상공을 여러 차례 선회하다 어제저녁 7시 38분쯤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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