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빡종원] "전 세계에서 한국·중국만 이래요"…옷 브랜드에 공포심 느끼는 학부모 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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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3.14.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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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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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육아 난이도가 확 높아지는 이유는? 유독 한국·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소비자 심리는? 개학 시즌이 되면서 지역 카페에는 '우리 아이 명품 패딩 사줘야 할까요?' 같은 글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어른들만 입는 줄 알았던 수백만 원짜리 명품 아동복이 불티나게 팔리며 초고가 아동복 시장은 20%대 성장률을 보이며 아동복 전체 성장률을 앞서고 있는 상황. 외국에서는 보기 힘든 명품 브랜드의 아동복 단독 매장이 서울에만 3~4개씩 들어서고 있는 현상은 도대체 왜일까요? 브랜드가 뭔지 아직 알지도 못하는 어린아이들에게 명품을 사주는 부모의 심리를 소비자 심리 전문가들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귀에 빡! 박히게 설명합니다.

(취재: 김종원 / 영상취재: 주용진 / 편집: 김인선 / 구성: 조도혜 / 작가: 김채현, 유진경 / CG: 서현중, 장지혜, 성재은 / 인턴: 이승주, 김수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기자 프로필

김종원 기자는 2007년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국제부를 거쳐 사건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 기자는 뛰어난 유머 감각을 자랑합니다. 같은 기사도 새롭게 접근해 좀 더 소구력있고 재미있게 제작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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