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월 27일 또는 31일 공휴일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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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7.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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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사이 끼어있는 1월 27일 또는 3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오는 27일이나 3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두고 부처 간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 소비 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단골메뉴격인 "황금연휴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와 관련해 기재부는 현재 "2025년 설 명절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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