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시동 거는 순간 불...60대 운전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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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28. 오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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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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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3시쯤 부산 삼락동에서 주차된 승용차에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양 손발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시동을 거는 순간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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