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금투세, 지금은 아냐...조만간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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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29.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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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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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내년 시행 여부를 두고, 우리나라에선 지금 시행하면 안 된다는 정서가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가 다수당이라 의사결정권이 있다며 어쨌든 금투세 문제에 조만간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식 투자자들이 화가 날 만한 게 부당 경쟁으로 손해 보다가 가끔 한 번씩 돈을 버는데 거기에 세금을 내라니 억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주가조작을 아주 우습게 한다며 주식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를 엄정하게 단속한 뒤, 주식 투자자들의 손실과 수익을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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