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폐유 정제공장 불...인화성 물질에 진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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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17.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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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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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4시쯤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폐유 정제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3개 동과 기름차 2대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하고 있지만, 불 확산 속도가 빠르고 폭발도 일어나 완전 진압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장은 휴무일로 근무자가 없었고, 지금까지 인명 피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산시는 안전 문자로 화재 사실을 알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화재 발생 장소 주변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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