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건국절 얘기하면 매국노 취급"...광복회장 비판

입력
수정2024.08.14. 오후 9:12
기사원문
김대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광복회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과 건국절 논란으로 정부의 8·15 광복절 기념식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1948년 건국을 이야기하면 친일매국노 취급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판했습니다.

'YC청년회의 충청'은 오늘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공식적으로 국가로서 승인받는 것은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기념관장을 포함한 국책기관의 일련의 인사 사태는 정부가 1948년 건국절을 하자는 것이라며 김 관장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광복절 기념식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