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사위, 서천군수 부인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의뢰

입력
수정2024.07.24. 오후 10:54
기사원문
김선중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기웅 서천군수 부인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조사한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감사위는 서천군 공무원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군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는 신고를 받아 지난달부터 사실관계를 조사해왔습니다.

감사위는 또 서천군 공무원들이 군수 소유의 통나무집에서 사적인 모임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달 간부들이 배석한 회의 자리에서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