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호우경보 해제됐지만 산사태 경보 발령

입력
수정2024.07.20. 오후 12:06
기사원문
박소정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에 한때 내려진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많은 비로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0일) 오전 9시 40분을 기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에 발령했던 호우경보를 오전 11시 10분에 해제했고, 전북 남원에 발령했던 호우경보와 전남 구례의 호우주의보도 해제했습니다.

반면 산림청은 폭우로 산사태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전남 곡성·담양·나주 등에 산사태 경보를, 구례에는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광주지역의 하천 수위가 높아져 발령됐던 광산구 월곡동 풍영정천 2교 지점의 홍수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침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