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병원들 "사직 전공의 빈자리, 충원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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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8.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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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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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사직 전공의 결원을 반영하지 않은 병원들이 적지 않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에 이번에 사직한 전공의 결원이 아닌 기존에 필요했던 결원에 대해서만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수들 설문 결과와 사직한 전공의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고려대의료원의 경우 과별로 추가로 뽑을 전공의 인원을 내라고 했는데 여러 과에서 결원을 제출하지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울산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등도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보류하고 결원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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