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측 "구속영장 청구 유감...불법 행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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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7. 오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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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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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 측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변호인단은 오늘(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SM 지분매수 과정에서 김 위원장이 어떤 불법적 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건은 사업 협력을 위한 지분을 확보하려 진행했던, 정상적 수요에 기반한 장내 매수였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런데도 검찰이 구속영장까지 청구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영장 심문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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