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전복..."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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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3.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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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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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차량의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면서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돈암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에 세워진 다른 차량 2대와 오토바이 3~4대를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가족 4명이 모두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은 아니었다며, 급발진 사고였다는 A 씨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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