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구미·김천 지역에 호우긴급재난문자 발송...침수 등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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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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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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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와 김천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 5시 14분과 19분 두 차례에 걸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령됐습니다.

발령 지역은 김천 감문면과 선산읍, 무울면, 육성면, 도개면 등 구미 30여 개 지역입니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기상청에서 직접 발송하는데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동시에 3시간의 강우량이 90mm의 비가 내리거나 한 시간에 72mm가 관측되면 즉시 각 읍, 면, 동에 발송됩니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2022년 8월, 중부지방 집중호우를 계기로 지난해 수도권에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 6건 발송됐습니다.

광주·전남과 대구·경북에선 올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고, 경북 지방은 지난 7월 8일에 이어 오늘이 2번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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