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북러 협력에 세계 우려...책임 있는 역할 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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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0. 오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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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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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러가 점차 협력하며 국제사회에 우려를 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나토 회원국, 인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 국가와 협력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지난 2년 반 동안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계속되면서 모든 나라가 에너지, 식량, 공급망, 안보를 위협받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민생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러시아와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군사 경제 협력에 나서면서 국제사회에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자유와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토 회원국, 그리고 인태 지역의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하여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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