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국내 모바일 시장 이용자 수 7개월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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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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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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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7개월째 이용자 수 1위를 유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유튜브의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가 4천624만 6천8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과 네이버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구글 크롬브라우저가 4위, 구글 포털이 5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유튜브와 크롬, 구글 포털 등 구글 계열 앱의 사용자 수 증가 폭이 424만 6천 명에 달한 반면, 네이버는 20만 명 증가에 그쳤고 카카오톡은 11만 5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앱 신규 설치 건수에는 테무가 1위, 틱톡 라이트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중국계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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