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 등 충남 8곳 호우경보...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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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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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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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충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밤 10시 50분을 기해 천안과 아산·서산·당진·공주·예산·부여·태안 등 충남 8곳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보령과 홍성·서천·청양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현재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4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침수 사고가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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