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어린이병원 공습' 러 미사일 잔해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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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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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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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어린이 병원을 공습해 국제적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현장에서 확보했다며 러시아 미사일 잔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안보국은 공개한 사진이 러시아 KH-101 미사일의 엔진과 몸체 조각, 시리얼 넘버가 표시된 파편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KH-101 미사일은 공중 발사 순항미사일로 사정거리가 최대 2천8백km에 이르며, 저고도로 비행하며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대공 미사일이 어린이 병원에 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소형 대공 미사일이 이번과 같은 큰 폭발을 일으킬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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