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권감시단 "어린이 병원 공습, 끔찍한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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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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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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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병원 공습은 가장 연약한 환자들에 대한 끔찍한 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다니엘 벨 감시단장은 영상 자료와 현장 조사 결과로 볼 때 러시아 미사일이 병원을 직접 타격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크라이나의 요격 미사일일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역이 어제 하루만 최소 38발의 순항미사일과 로켓포 공격을 받는 등 어느 것도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어린이 병원에 떨어진 것은 우크라이나의 대공 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습을 받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오크흐마트디트 어린이병원은 암이나 심장병 등 소아 중환자를 치료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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