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김건희 여사 문자 5통 원문 보더니 "한동훈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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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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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슈&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7월 9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전원책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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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선 : 이분을 책으로 표현하면 딱 이름 석 자가 브랜드명이 됩니다. '월간 전원책' 다양한 이슈를 새로운 논점과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보죠. 월간으로 만나는 VIP 초대석 전원책 변호사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최수영 : 어서 오십시오.

◇ 전원책 변호사 (이하 전원책) : 정말 월간 전원책을 한번 만들어 봐야 되겠어요.

◆ 이익선 : 좋은 아이디어세요.

◆ 최수영 : 그러면 우리 전 변호사님 잘 기억하고 있는 그 이름부터 한번 출발합니다. 한덕수 총리부터 한번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제 채해병 특검법에 관한 안건을 윤 대통령에게 재의 요구를 하겠다고 의결했는데 이제 순방 중인 대통령의 전자결제만 남았다 이런 형국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또 다른 도화선이 될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한번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전원책 : 총리나 국무회의가 그걸 심의해서 결정할 문제는 아니에요. 사실 그 부분은 헌법에 보면 대통령의 권한입니다. 재의요구권은요. 대통령의 권한인데 물론 이제 국무회의에서 심의 대상입니다만 대통령이 어떻게 결심하느냐 문제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 채상병 특검법은 이번에 경찰에서 수사심의위에서 임 사단장에 대한 무혐의를 결정하고 불송치 결정을 한 것처럼 보는 시각이 다양할 수가 있고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데 솔직히 제가 군 생활 오래 한 사람이잖아요. 군사들의 죽음에 대해서 가령 차상위 지휘관까지 책임을 지는 경우는 왕왕 있습니다. 그런데 가령 연대장만 하더라도 직접 형사 책임을 지지는 않아요. 그런 판례가 없어요. 그러니까 사단장은 더 말할 것 없어요. 그럼 사단장이 책임을 지려면 어떤 직접적인 지시한 것이 있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것이 도화선이 돼서 그것이 원인이 돼서 그 병사가 죽음으로 갔다. 이것이 증명이 돼야만 사단장이 책임을 질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 경찰에서도 수사를 다 한 끝에 이거는 사단장은 불송치 결정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 특검은 까놓고 말합시다. 저는 진보, 보수, 여야를 떠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인데 이 특검은 다분히 정략적 목적의 특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3년은 길다 끌어내리자 지난 총선에서 노골적으로 한 얘기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선거가 끝나자마자 22대 국회가 문을 땡 여는 순간에 특검법안 수북이 집어넣고 1, 2, 3 다 특검법안이에요. 그리고 국교하자, 뭐 하자 전부 다 이게 정략적 목적의 법안들만 우수수 쏟아져 나왔다는 겁니다. 지금 급한 건 민생인데 민생에 대해서는 어떤 얘기도 없어요. 야당도 그렇고 여당도 그렇고 지금 그래서 정말 화가 나요. 우리나라 지금 1분위 하위 20% 1분위가 10가구 중에 6가구가 적자 살림입니다. 버는 돈보다는 국가에서 주는 돈까지 다 포함해서 버는 돈보다는 써야 될 돈이 더 많단 말이에요. 그만큼 고물가, 고금리거든요. 그리고 중산층 2분위~3분위는 정확히 5가구 중에 한 가구가 적자 살림이에요. 그거 신문에 찾아보면 당장 나와요. 이런 아주 위기의 시대인데 이 위기의 시대 때 엉뚱하게 전쟁이나 벌이고 있으니까 지금 한번 보세요. 갤럽 같은 여론조사를 쭉 보면 뭐 내가 수치를 말하지 않겠습니다. 여기 또 피곤해질 테니까 근데 여론조사를 쭉 보면 어떻게 나옵니까? 지금 전부 다 민생. 물가. 경제 이것 좀 해라 이것 때문에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고 그리고 야당의 지지도도 올라가지 않았어요. 민주당이 가령 윤석열 대통령이 인기가 없으면 20% 초반이잖아요. 인기가 없으면 민주당 지지가 확 올라가야 되잖아요. 민주당 지지가 거꾸로 국민의힘보다 낮단 말이에요. 그걸 뭘 의미하겠어요? 물론 1인 정당이고 또 사당화가 된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정치하는 인간들이 내 인간들이라고 정말 죄송합니다. 정치하는 인간들이 우리 백성들을 생각해 주지 않는다. '야 이놈들아' 화가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치 뉴스를 안 봅니다. 요즘 정치 유튜브 조회 수가 엄청 줄어들었어요. 안 그래요?

◆ 최수영 : 그렇습니다.

◇ 전원책 : 보지도 않고 뉴스 시청률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지금 이게 3사, 종편 4사 포함해서 정치 뉴스 9시 뉴스를 시청자님 완전히 돌아섰어요. 그 시간에 다른 재밌는 쇼를 본다는 거예요.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트로트를 듣고 쇼 보고 스포츠 중계에 몰두하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 최수영 : 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사실 굉장히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제 오늘 오후 전자결제로 재의요구권 행사하면 지금 이 국회가 변호사님 말씀대로 좀 변해야 되는데 더 극단의 대치로 갑니다. 이 출구를 어떻게 좀 짜야 된다고 보세요?

◇ 전원책 : 지금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 법안을 왜 이렇게 밀어붙이겠습니까? 지금 채상병 1주기에 맞춘 겁니다.

◆ 최수영 : 7월 19일입니다.

◇ 전원책 : 재표결하는 것도 아마 1주기 부근이 될 거예요. 지금 재의요구권 행사해서 국회로 오잖아요. 그러면 그걸 다시 이제 붐업을 하겠다는 거예요. 이게 돌아가신 병사에 대해서 붐업이라는 표현을 해서 뭐한데 국민에게 다시 주의를 환기시키고 해서 자기 야당의 이익을 챙기겠다 뭐 이런 건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과연 이것이 얼마나 통할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두 당이 국민의힘도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고 민주당도 8월 18일 전당대회예요. 그런데 처음에 1인 체제니까 이재명 의원은 당 대표에 출마할 사람이 없단 말이에요. 오늘 김두관 전 의원이 "나도 출마할게"하고 자기가 총대를 메겠다고 나섰는데 우리나라 야당 역사에 이런 역사가 없었습니다. 이런 게 없었단 말이에요. 어떻게 당 대표할 사람이 없어요. 그러면서 본인이 연임을 하겠다고 나섰단 말이에요. 그거 왜 그렇게 하겠어요? 본인에게 온 것이 지금까지 가령 대장동, 백현동 사건이나 이런 사건을 병합을 시켜 놓으니까 이 사건은 3일 후에 끝날지 5년 후에 끝날지 몰라요. 그런데 위증교사는 안 그렇단 말이에요. 어제 당장 나왔잖아요.

◆ 최수영 : 9월 말~10월 초랍니다.

◇ 전원책 : 네 그러니까 10월에는 선고가 된다. 그리고 합의34부의 공직선거법도 그거는 10월 초에 선고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이재명이 답답해서 병합 신청을 해놓았지만 관련 사건인 이화영이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쌍방으로 대북 송금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재판을 다 했기 때문에 증거가 다 확립이 돼 있단 말이에요. 재판을 끌려야 끌 수가 없는 사건인데 추가 기소가 됐어요. 아마 이재명 대표로서는 지금 굉장히 초조할 겁니다. 겉으론 웃고 있는 표정도 가끔가다 기자들이 찍지만 아마 속으로는 정말 미칠 거예요. 드디어 내가 마지막까지 쫓겼구나 이제 막다른 골목에 왔단 말이에요. 이러니까 가령 채상병 특검이든 뭐든 할 걸 다 하는 거예요. 이게 어지간하면 자기를 수사했던 검사들 탄핵 소추안을 발의를 했겠어요. 나는 그거 보고 이거 무슨 야만국도 아니고 저기 아프리카 원시 국가도 아니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이게 역사에 자기 이름에 오명을 남기는데 그걸 알면서도 왜 그렇게 하겠어요? 할 수 있는 데까지 다 해본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이재명은 그럴 수가 있는데 거기에 추종하는 민주당 171명의 국회의원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정말 이분들 왜 이러시나 어떻게 수사 검사들을 그것도 탄핵을 해야 되는데 보세요. 탄핵 소추안을 보면 날짜도 틀리고 오자도 많고 비문투성이고

◆ 최수영 : 그렇다고 합니다.

◇ 전원책 : 비문투성이란 말이에요. 옛날에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문을 보면서 내가 헌법재판소를 심하게 비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헌법재판소 결정문 같으면 두고두고 후배들이 읽어야 될 결정문인데 여기에 비문이 2개나 있느냐 이놈들아 국어 공부 좀 해라. 사법연수원 때부터 국어 공부도 하잖아요. 토씨 하나, 쉼표 하나 가지고 다투는 게 판결문이고 공소장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 결정문에 비문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이번에 탄핵소추안에 비문투성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그만큼 당황했다는 얘기예요. 민주당도 보면 우리 정치가 왜 이렇게 아주 막다른 골목에서 칼 꺼내서 서로 싸우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인디나아 존스 영화 보는 것도 아니고 정말 답답해요.

◆ 최수영 : 변호사님 말씀대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민주당은 저렇게 총공세를 펼치고 있고 이쪽은 그걸 방어하느라고 다른 민생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인데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이 이번에 후보로 출마하면서 제3자 특검 추천권을 꺼냈잖아요. 그럼 이게 여야가 수정안으로 혹은 합의안으로 받으면 출구 전략이 좀 되겠습니까?

◇ 전원책 : 한동훈 이제 지금 후보라고 해야 됩니까? 비대위원장으로 해야 됩니까?

◆ 이익선 : 후보, 후보

◇ 전원책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작년 12월 내 기억이 맞다면 12월 26일에 아마 비대위원장이 됐을 거예요. 크리스마스 그다음 날. 그런데 그전에 법무부 장관을 할 때 국회 답변에서 한 말이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특권 누려서는 안 된다. 그래서 가령 김건희 여사 특검 문제가 나왔을 때 법대로 하겠다. 그리고 채상병 역시 다 마찬가지입니다. 특검 법안 나오면 법대로 한다. 그런데 다만 이제 그때부터 한 말이 그거예요. 가령 지금 민주당이 21대 국회 때 내놓은 특검법안은 특검을 변협이 추천을 하면 그중에 2명을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가 추천하도록 했기 때문에 민주당만 추천하도록 돼 있는 거예요. 이번에는 민주당, 조국당 두 군데가 추천하도록 해놨단 말이에요. 그런데 특검 추천권만 수정이 되면 제3자 공평한 쪽에서 하면 한동훈 위원장은 반대를 하지 않겠다. 그 얘기 똑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안철수 그러고 있죠. 그다음에 이번에 새로 국회의원이 된 김재섭 의원도 그렇죠. 그런 일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국민의힘은 또 갑갑합니다. 이런 정략적 목적의 특검이 가령 수정안이 만들어져서 그걸 재표결에 붙인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렇게 되면 가령 8명이 이탈할 수 있지 않겠느냐 지금 한동훈이 제일 많잖아요. 어쨌든 지금 전당대회를 두고 한동훈 지지자들이 제일 많단 말이에요. 이게 당 안에서도 셀럽이에요.

◆ 최수영 : 당 안에서도 셀럽이다?

◇ 전원책 : 당 안에서도 셀럽이죠. 이거 셀카 매일 찍잖아요. '셀카한' 아니에요. 셀카한 그러니까 당 안에서도 셀럽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아마 친윤계에서 보면 이게 이탈이 8명 이상이 아니라 10명 이상 돼버리면 이거 망신산다. 특검이 출발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집권 여당이 흔들리고 아마 깨질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계, 친한계 그리고 또 이 후보자 4명에 따라서 다 파벌이 나뉘어 가지고 으샤으샤 하는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제일 급한 게 뭐겠어요? 내가 늘 하는 얘기지만 지난 총선에서 왜 졌습니까? 첫 번째 진 이유는 우리가 늘 하는 얘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과 불통, 그리고 오만 그거다 이러는데 그걸 바꿔놓고 말하면 그러면 국민의힘은 왜 졌느냐 쉽게 말하면 당의 정체성부터 흔들린 거예요. 이 무슨 당인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말을 했잖아요. 한동훈 과거에 작년 3월에 뭐라고 얘기했어? '화양연화'라고 얘기했지? 이거 화양연화는 문재인 정권 초기에 서울지검 그때 3차장 할 때입니다. 나 그때 검사할 때야! 너 그렇게 얘기했지? 나쁜 놈아, 화양연화가 뭐야? 화양연화를 바꿔 말하면요. '꽃다운 시절'입니다. 내 인생의 최고 시기, 꽃 '화'자에다가 모양 '양'자에다가 연 '연'자에다가 빛날 '화'자거든요. 꽃다운 시절, 그건 사자성어 없어요. 중국 영화 제목이란 말이에요. 화양연화는 국회에서 한 답변이에요.

◆ 최수영 : 네 맞습니다.

◇ 전원책 : 내가 그 말을 딱 듣는 순간에 나는 한동훈에 대해서 다시는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 양반은 자기의 꽃다운 시절을 보수 인사들 2천 명을 불러서 조사를 하고 그중에 200명을 구속시키고 가령 김기춘을 구속시키고 조윤선을 구속시키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구나. 그 시절을 화양연화라고 부른 사람이에요. 그분이 지금 보수 정당의 당 대표가 되겠다고 내가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기대를 한 게 딱 하나 있었어요. 이 네 분이 한동훈까지 포함해서 네 분이 좀 싸워라. 정체성 갖고 이 수를 갖고 싸워라. 그러면 누구든 박수칠 게. 우리가 보수 정당이 아니면 범자유주의 정당이 뭘 할 것이다. 가령 마가렛 대처처럼 나는 모든 사람에게 불평등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그걸 위해서 싸우겠다. 마가렛 대처가 늘 하는 얘기예요. 그런 것처럼 자기 캐치프레이즈를 하나 만들어라.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정책이 쫙 나오고 가령 빈부 격차에 대해서 나는 보수 정치인이지만 빈부 격차에 대해서는 나는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믿는다. 국가가 나서줘야 된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정책을 내라. 그래야만 야당 리스트들이 기본 주택이니, 기본 소득이니 하는 소리를 안 한다. 지금 기본 소득 이런 소리가 왜 나오느냐 빈부 격차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정책이 없기 때문에 그게 미진하기 때문에 정책은 있지만 미진하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빈부 격차가 쉽게 해소가 안 되고 사다리가 놓여지지 않는단 말이에요. 계층 이동을 할 수 있는 사다리가 놓여져야 되는데 그건 놓여지지 않으니까 한 번 개울에 빠지면 평생 개울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 최수영 : 지금 아주 좋은 말씀 그러니까 보수 정체성, 그다음에 당의 어떤 강령, 정책 이런 걸로 싸워야 되는데 지금 싸우는 거는 문자를

◇ 전원책 : 한 가지만 더 말할게요. 지금요. 이분들이 부끄러워 해야 될 일이 하나 있습니다지금 국민의힘 강령과 정강·정책 보세요. 거기에 보면 '경제민주화'라는 말이 버젓이 박혀 있습니다.

◆ 최수영 : 있습니다.

◇ 전원책 : 거기다 기본 소득이 인쇄돼 있어요. 그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들어와가지고 김병민이라는 친구를 시켜서 만든 거예요. 근데 그거 보면서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 108명 강령과 정강·정책 제대로 읽고 밑줄 꺼서 읽어본 사람이 있느냐 나 없다고 믿습니다. 옛날에 조윤선 대변인 시절에 내가 방송에서 당신 지금 한나라당 그때 새누리당이 강령이나 제대로 읽고 나왔느냐 한마디 해가지고 손수건을 꺼내는 일까지 벌어졌는데 정치란 말이죠. 기본으로 다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내가 참 보면 답답해요. 당 대표를 하겠다고 나선 네 분 그중에는 참 내가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서로 자주 만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네 사람이 노선 갖고 싸우지 않고 지금 문자 메시지가 나왔느냐, 안 나왔냐 그거 갖고 싸우는데 솔직히 말해서 문자 메시지를 내가 어제 TV조선이 다 공개를 했잖아요. 그걸 쫙 읽어보면서

◆ 최수영 : 5개 다 읽어보셨죠?

◇ 전원책 : 네. 그거 딱 다 읽어보고 나서 이게 한동훈 큰일 났다.

◆ 최수영 : 그렇습니까?

◇ 전원책 : 네. 솔직히 문자 메시지 한번 읽어봐요. 이게 제가 메모를 좀 해서 봤어요. 내가 다 부족해서 생긴 일이다. 그리고 사과해서 해결된다면 천 번, 만 번 하겠다. 그리고 댓글 팀으로 위원장 비방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놀랍고 참담하다. 절대 그런 일은 없다, 아니다. 모든 것이 저의 잘못에 다 기인한 것이다. 주로 이런 말들이에요. 이런 말들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걸 '읽씹' 해버린 겁니다.

◆ 최수영 : 저희는 방송 용어가 부적절해서 그냥

◆ 이익선 : 문자 무시

◇ 전원책 : 방송 용어로 굉장히 부적절하죠. 그런데 정말 문자 읽고 씹어버렸다. 문자를 씹었다. 그걸 왜 씹었을까? 물론 대통령 부인과 공적인 통로가 아니니까 그걸 응답을 하지 않았다. 이런 주장인데 그건 잘못하면 국정농단이 된다는 표현까지 썼어요. 이번에 한동훈 측에서는 그런데 한번 보세요. 그런 국정농단이 될 만한 내밀한 문자 같으면 어떻게 그게 누가 먼저 공개를 했는가? 그걸 따져볼 문제입니다. 한동훈 측에서는 이쪽에서 흘렸다, 이철규가 흘렸다 이런 얘기를 해요. 내가 솔직히 말해서 이철규 의원에게 확인까지 했습니다. 당신 맞냐? 펄펄 뛰며 나왔대요. 무슨 소리냐? 그런데 진중권 교수가 얘기를 했잖아요. 난 다 봤걸랑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 이익선 : SNS에 올렸죠.

◇ 전원책 : 그 내밀한 문자를 한동훈 위원장이 다 보여줬다는 얘기 아니에요. 지금 한동훈 위원장 최측근인 진중권, 김경율 뭐 이렇잖아요. 이런 분들이잖아요.

◆ 최수영 : 신지호 등등

◇ 전원책 : 네 신지호 등등. 그럼 다 보여줬다는 얘기잖아요. 그럼 누가, 어디서 흘러나왔느냐 하는 문제는 이것도 수사를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무조건 이쪽에 이게 친윤 역사의 최고 핵심이 이철규 의원이니까 이철규 네가 흘렸지? 이런 식으로 보너스 공격하지 마라, 그걸 흘릴 바보가 누가 있느냐? 그거 흘려서 좋은 게 뭐가 있는데 그걸 흘려서. 이쪽 후보들 3인방은 하는 말이 그거예요. 한동훈 위원장 이걸 어떻게 씹었느냐 이때 제대로 김건희 여사가 1월 15일부터 25일 사이에 보내진 문자 메시지 5건인데 이때 제대로 사과만 했었어도 좀 나았지 않았겠냐.

◆ 최수영 : 그래서 제가 변호사님 말씀 중에 1월 15일부터 25일 열흘간의 5번의 문자가 가잖아요. 근데 제가 그 사이에 있었던 여권의 핵심 갈등이 1월 17일 날에 이제 김경율 회계사의 발언이 있었고, 1월 18일에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걱정할 만한 부분이 있다가 있었고 1월 21일에 사퇴 요구가 있었고, 1월 22일에 이철규 의원의 피해자가 왜 사과해야 되느냐 이 발언이 하나 있었고 드디어 23일 서천 화재 현장에서 두 분 만나고 29일에 오찬을 대고 있는데 이 사이 사이에 그게 다 끼어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여권의 그때 심각했던 갈등 상황에 이 문자가 다 여기 사이에 포진돼 있었다는 말은 이게 조금만 어떤 식으로든 뭔가가 있었으면 조금 좀 봉합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 전원책 : 훨씬 봉합이 됐겠죠. 아까 말씀하신 대로 1월 15일에 문자가 두 번이 오고 1월 19일에 이제 김건희 여사가 다시 한 번 대국민 사과 의사를 전달했어요. 그리고 1월 23일 문제의 그 유난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관섭 비서실장이 당시 비서실장입니다. 이 양반이 정책실장 하다가 비서실장 된 지 한 달밖에 안 된 분인데 이 양반이 느닷없이 컴온 이렇게 불러가지고는 당신은 사퇴해 대통령 비서실장이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 보고 사퇴해 이 말을 한 거예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 겁니다. 그게 언론이 대서특필이 돼버렸단 말이에요. TV고 이때는 아침 신문이고 난리가 났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이관섭이 선거를 망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어떻게 대통령실이 시건방을 떠느냐 시건방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이게 시건방진 거다. 대통령이 직접 불러서 한동훈 나하고 오랜 관계인데 네가 막 이래서 되냐, 네가 사과를 하든지 안 그러면 네가 좀 물러나 이렇게 내밀하게 얘기를 했다 하면 또 모르겠는데 아주 공개리에 얘기가 된 거예요. 밖에서 만나서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1월 23일에 다시 김건희 여사가 이게 내 문제 때문이라면 내가 다시 사과를 하겠습니다.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사과를 하겠다. 다시 사과 의사를 표명을 해요. 그러면 내가 보기에는 그때라도 한동훈 위원장이 이 문제를 가령 김건희 여사가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윤 대통령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 이 얘기도 합니다. 첫 번째 문자에서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면 한동훈 위원장이 윤 대통령도 안 본다는 얘기예요. 하긴 뭐 나중에 밥 먹자 이래도 거절을 했으니까 그런데 그러지 말고 윤 대통령과 직접 논하든지 아니면 김건희 여사하고 옛날에 검사 시절에는 문자 메시지가 수도 없이 왔다 갔다 했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사모님 그렇습니까? 이 문제는 그러면 이렇게 해서 저희 의견은 이런데 한 번 더 검토를 해서 대국민 사과를 하든지 한 번 합시다 이랬으면 훨씬 나았겠죠. 문제는요. 이 오만과 불통으로 보이는 것이 첫 번째가 뭔가 하면 김건희 여사의 디올 백을 받았다. 명품백 받았다. 이래가지고는 난리가 났는데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실 입 꽉 다물고 있고 그리고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입 꽉 다물고 있단 말이에요. 진작 사과를 해버리면 나을 텐데 사과를 안 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오만과 불통이 뭔가 하면 바로 의대 정원을 3천 명에서 5천 명으로 올리겠다. 2천 명으로 확 올리겠다는데 대통령은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의사들하고 충분히 의견 수렴했거든? 이러는데 나중에 보니까 의사들이 누구랑 있는데 하니까 아무도 한 사람이 없단 말이에요. 이러니까 대통령만 벙찌게 된 겁니다. 그게 국민이 보기에는 오만과 불통으로 보이는 데 문제는 4월 1일 한밤중에 50분간이나 나 의대 정원 2천 명 한 명도 안 빼고 다 올리겠습니다. 이런 담화를 발표를 했거든요. 이러니까 그때 솔직히 말해서 집권 여당이 엄청나게 표심을 잃은 겁니다. 저는 그래서 정말 답답해요. 정원이고 디올 백 사건이고

◆ 이익선 : 근데 의대는 일반 국민은 의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지지를 하는 입장 아니었나요?◇ 전원책 : 의사가 부족하다. 의사 숫자를 늘리라 하는 데는 국민 거의 한 80% 이상이 다 동의합니다. 앞으로 아무리 AI 시대가 오지만 의사들은 있어야 된다. 적정한 의사들은 있어야 된다 이러지만 문제는 뭔가 하면요. 지금 아직 의대 교육을 할 만한 그런 준비도 안 돼 가는데 3천 명에서 5천 명 늘리면 그게 2배로 늘린단 말이에요. 신문에 뭐가 났습니까? 해부학을 해야 될 시신 자체가 없기 때문에 그 시신을 외국에서 수입을 해야 한다 이 말까지 나왔단 말이에요.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고 또 하나 있습니다. 필수 의료 체계가 있는데 시골에 가는 소아과, 산부인과 환자가 없는데 어떻게 만들겠어요? 그래서 이 문제는 사실은 단지 의료계와 정부와의 논의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에요. 필수 의료 체계를 어떻게 우리가 구성하느냐 문제는 사회 전반에서 가령 거기에는 인구학을 공부한 전문가들 그리고 도시학을 연구한 전문가들 그리고 미래학을 연구한 전문가들이 다 모여서 머리를 맞대서 가령 여기에 거점 병원을 하나 만들고, 여기에 거점 병원을 만들고 이런 식의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이걸 그냥 의료 정원을 늘릴 수 없으니까 무조건 서울로 다 올라와 버리잖아요.

◆ 최수영 : 알겠습니다. 근데 그때 총선의 어떤 변곡점 요소는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게 있었고 근데 지금 좀 전에 변호사님 말씀 들어보면 이 문자 논란에 관련해서는 한두 번 큰일 났다. 이건 다섯 번 문자를 이렇게 격변의 시기에 답변 안 한 건 이게. 그러면 이 문자 시비 논란으로 한동훈은 어떻게 하면 끝난 겁니까? 아니면 그래도 갑니까?

◇ 전원책 : 글쎄요. 제가 보기엔 지금 이번 파장에 그리고 물론 비전 발표가 있긴 있었습니다. 후보들 4명이 했었죠. 오늘 또 TV토론 있거든요. 여기서 얼마나 어떤 격론이 벌어질지는 모르겠는데 과연 정책 싸움이 벌어질 거냐 아니면 또 문제 싸움이 벌어질 거냐 정략 논쟁이 벌어질 거냐 나는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어떻든 그건 진행자가 저도 이 후보들 토론을 진행을 해봤습니다만 진행자의 능력에 따라서 또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든 지금 국민이 보기에는 물론 민주당보다는 나아요. 민주당은 이재명 당선 후보잖아요. 사실은 민주당보다는 나은데 하지만 아무리 흥행이 된다 하더라도 국민 속을 좀 시원하게 해주는 그런 흥행이 돼야 되는데 이대로 같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결국 그 후보 4명도 다 포인트를 못 얻습니다. 나는 만약에 결선투표로 가게 된다면 그럴 가능성이 나는 한 80%가 넘는다고 보는데

◆ 최수영 : 결선투표 갈 가능성이 80% 정도 본다.

◇ 전원책 : 이번 특히 문자 메시지 파동으로 결선투표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왜냐하면 친윤들이 또 똘똘 뭉칠 거란 말이에요. 한동훈이 결국 우리를 배신했구나 하는 배신자 프레임 이거 무섭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지역구로 나가지 못하는 이유가 뭔데요? 결국은 배신자 프레임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람이 배신을 하면 평생 가는 거예요. 이 배신자 프레임 때문에 결국 나는 결선투표로 간다고 보고 결선투표로 가게 되면 가령 비윤 3명이 똘똘 뭉치게 되면요. 그중에 1명이 당선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질 것이고

◆ 최수영 : 결선투표 가면 반한동훈 전선에서 나올 수 있다.

◇ 전원책 : 하여튼 결선투표로 가서 누군가 당선이 되면 그게 한동훈이든, 한동훈이 아니든 나는 흥행은 성공한다고 봐요. 또 다른 국민의힘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만약에 그게 아니면 노선 투쟁이라도 벌어지지 않고 또 이게 문자 메시지 가고 이거 갖고 시종일관 전당대회까지 7월 24일까지 간다면 결국은 국민의힘 다 깨집니다. 깨지고 아마 새로 만들어야 될 거예요. 정당을

◆ 최수영 : 한동훈 동정론 혹시 나오지 않을까요?

◇ 전원책 : 동정론이 왜 나옵니까? 셀럽인데 패셔니스타에다가 셀럽에게

◆ 최수영 : 셀럽은 동정이 없다?

◇ 전원책 : 그럼요 지금 우리나라에 엄청난 이게 뭡니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사람이 있잖아요. 이재명. 두 번째가 누굽니까? 한동훈입니다.

◆ 이익선 : 조국은 못 끼나요?

◇ 전원책 : 조국은 끼지도 못해요. 그런데 재밌는 게 한번 보세요. 조국까지 넣어서 얘기합시다. 그러면 당장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 이러면 1위 이재명, 2위 한동훈, 3위 조국 이런 식으로 나온단 말이에요. 그리고 홍준표는 6~7위쯤 돼요. 황당해요. 그다음 그 밑에 이제 이준석도 있고 내가 늘 보는데 야 이것들 봐라. 그런데 그게 전부 다 허당입니다. 왜 허당인지 아십니까? 지지하는 사람보다 반대하는 숫자가 항상 더 많아요. 그걸 여론조사에서 정확히 얘기를 안 해줘요. 한동훈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한동훈을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단 말이에요.

◆ 최수영 : 이른바 비호감 말씀하시는 거죠?

◇ 전원책 : 비호감. 그리고 이재명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 근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대통령이 돼요? 불가능하죠.

◆ 이익선 : 변호사님 총선백서 그거는 질문드리고 싶어요.

◇ 전원책 : 총선백서 누가 만들어야 됩니까? 내가 그거 하나 거꾸로 여쭤봅시다.

◆ 이익선 : 총선백서 당에서 만들어야죠.

◇ 전원책 : 당에서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조정훈이 만들 겁니까?

◆ 이익선 : 그건 잘 모르겠어요.

◇ 전원책 : 조정훈이 만들 게 아니죠. 내가 조정훈에게 그 얘기를 하고 하려다가 안 했는데 왜 본인이 총선백서를 맡았어요? 총선백서를 만들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한동훈입니다.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지냈잖아요. 본인이 선거를 다 총괄을 했고 공천을 전부 다 총괄을 했고 그리고 선거 전략을 본인이 다 총괄을 했어요. 그럼 본인이 내가 뭐 때문에 있었다? 본인이 가장 잘 알죠 본인이. 본인이 인정 안 할 수가 없죠. 실제로 선거에서 참패를 했는데 역사상 최대의 참패를 했는데 그러면 본인이 만들어야죠. 내가 만약에 한동훈 입장이었다면 그럼 나 때문에 그렇게 선거에서 졌다면 내가 광화문에서 할복을 못 할 망정 적어도 백서에서 참여는 하겠습니다. 내가 이러이러했다. 이건 엄청난 실수다. 내가 우리 보수 세력,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내가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다. 이런 실수인데 다음 선거 때는 이걸 하지 말자. 이걸로 하자, 이걸로 하자. 이걸 고쳐야 된다.

◆ 최수영 : 조정훈 백서특위위원장은 문자 논란도 한번 넣는 걸 고민해 보겠다고 얘기하던데요.

◇ 전원책 : 조정훈 위원장이 그분이 재선이잖아요. 이 재선에서 자기가 얼마나 파워있게 말을 하겠어요 거기다가 솔직히 말해서 딱 까놓고 가령 저녁 시간에 떠들듯이 이런 얘기를 마구 쓰겠어요? 못 씁니다. 쓰다가는 혼나니까

◆ 이익선 : 그럼 공개해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전당대회 전에

◇ 전원책 : 전당대회 전에 사실은 전당대회 전에 다 공개가 되고 나서 전당대회를 해야죠. 그런데 그 백서 자체가요. 지금 아마 공개가 되면 엄청난 파장이 있겠죠. 아마 조정훈 입장에서는 한동훈을 제1 책임자로 기소를 안 할 수는 없을 거예요. 이 선거 패배의 제1 책임자는 한동훈이다. 어떻게 기소를 안 하겠어요? 그리고 제2 책임은 지금 집권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이다. 이거 안 찍을 수가 없을 거예요. 그 책임 1번은 한동훈, 2번은 윤석열이에요.

◆ 최수영 : 알겠습니다.

◆ 이익선 : 네 시간이 모자라네요. 시간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월간 전원책' 전원책 변호사님과 함께했고요. 지금

◆ 최수영 : 속보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재가했다는 말씀 속보로 전해드립니다.

◆ 이익선 : 오늘 감사합니다.

◇ 전원책 : 고맙습니다.

◆ 최수영 :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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