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사 11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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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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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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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현재까지 의사 119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의사 119명과 제약사 임직원 등 모두 137명을 입건하고, 압수한 의약품 처방 내역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수사 의뢰한 건과 자체 첩보 등 35건, 245명을 수사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의사는 17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중 구속한 의사 2명을 포함해 15명을 검찰에 넘기고, 나머지 216명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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