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연중 고점 경신...2년 5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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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4.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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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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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코스피가 연고점을 새로 썼습니다.

오늘(4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11% 오른 2,824.94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존 연고점인 지난달 20일의 2,812.62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재작년 1월 21일 2,834.29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민간 고용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 컸습니다.

이에 밤사이 뉴욕증시도 기술주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S&P500 지수가 051%, 나스닥이 0.88% 올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도 0.56% 올라 840.81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2원 내린 1,380.4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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