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아리셀 화재 관련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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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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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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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이 넘는 근로자가 목숨을 잃은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정부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에 들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부터 2주 동안 화재와 폭발 예방실태를 비롯해 안전보건교육과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감독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이번 특별감독에 아리셀 화재 사고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 중대재해 수사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동원 가능한 최대 인원을 일시에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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