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에 80mm 장맛비...크고 작은 피해 잇따라
충남소방본부에는 나무가 쓰러졌다거나 도로가 침수됐다는 등의 신고가 15건 접수됐습니다.
시간당 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부여에서 가장 많은 4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세종에서는 공사현장 토사 유출과 도로 하수 역류 등 5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대전에서는 비래동에서 마트 지하가 침수돼 긴급 배수 지원이 이뤄졌고, 나무 쓰러짐 신고 1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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