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첫 TV토론...바이든·트럼프 경제 문제 정면 충돌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밤 조지아주 애를랜타 CNN에서 열린 토론에서 트럼프 정부 때의 경제는 '자유낙하'하면서 무너졌다"면서 "일자리가 없었고 실업률도 15%까지 올라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조업 일자리 80만 개 창출 등 바이든 정부의 성과를 부각한 뒤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있다"며 자신의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갖고 있었다"며 반박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만든 유일한 일자리는 불법 이민자를 위한 것이며, 그가 인플레이션을 형편없이 대응하고 그것이 미국을 죽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최고 경제였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그 뿐"이라며 허버트 후버 대통령을 제외하고 임기 중 어떤 대통령보다 더 큰 재정적자를 만들었다고 공격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자 프로필
안녕하세요. YTN 국제부장 김희준입니다.
Copyright ⓒ YT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QR을 촬영해보세요.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
QR을 촬영해보세요.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
3
YTN 헤드라인
더보기
YTN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5
3